이집트의 마지막 날!!
사막캠핑 자기전 한컷 하고 꿀잠!
이집트 있는동안 한번도 일출 안챙겨봐서 오늘은 사막이고 하니 꼭 챙겨봐야 겠다면서 혼자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언덕(?)위에 올라감
우리가 어제 잔곳!!
한 30분 덜덜 떨다 보니 해가 쏘옥! 얼굴을 쏘옥 하니 보여준다!!!!
잇힝!! 해는 높은데서 봐야 한다며,,, 근데 내가 이렇게 높으데 있어가지고 우리 일행 여성분들이 화장실 가기 힘들었다는 후문이... ㅋㅋ 걍 허허벌판인데 걍 어디 대충 가서 처리하는데 내가 젤 높으데 있다보니;..... 난 사실. 의식도 못하고 있었는데;;
아침도 챙겨주시고!
텐트 접는동안 동네 한바퀴!!
이건 백사막의 랜드마크라고도 할수 있는 Mushroom and Chicken .. 딱 보면 제목처럼 보이지 않을런지!
원래는 이곳이 아주 옛날엔 바다였다고 한다. 그곳이 오랜기간 떠오르고 해서 지금은 사막이라는데 그때 있던 암석들이 풍화작용에 의해 밑둥이 깍여 가는 곳이 많고 그래서 이런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자연의 산물!
고 앞에서 모두 한컷!
경미언니네!! ㅎㅎ
그리고 달리고 달려 잠시 다시 피라미드를 들렀다!! 공항가기전에 1시간정도 여유가 있어서 입장.
스핑크스도 보고. 저 턱수염은 뭐 영국 대영박물관에 있다던데;
파노라마 샷이라 둥글게
여기서도 점프샷!!
이렇게 보면 관리도 잘 안되있고 해서 그런가 돈내고 들어온 곳에서 낙타 타라고 잡상인 천지고, 그냥 폐허 같았다. 개인적으론 그닥... 다시가고 싶진 않았던 곳. 그냥 피라미드의 환상이 없어지게 만듬.
그냥 거대한 폐허같다.
헤어지기전 다 같이!!!!
그리고 이집트 공항으로!! 카이로 공항은 진짜 사람이 엄청 많고 짐검사도 세~네번 한다 시간이 엄청 걸릴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안걸림.. 웃긴건 바로 뒤에 있던 아저씨가 한국해양대에서 교수를 했었다는 이집트인 아저씨. 한국으로 세미나 간다는데. 갑자기 한국말로 인사해서 황당했었다! 하하.
이집트 남은돈 박박 긁어서 저녁 사먹고.. 돈이 모잘라서 카운터 직원이 할인해줬다. 하하하...친절한 이집트인. 그래도 탈탈 털었음.
그리고 영국 가는길에 튀니지항공타고 튀니지로!! 카이로에서 영국가는게 튀니지서 환승해서 가는게 싸서 이걸로 끊음.
갑자기 식사가 나와서 당황.. 우리 튀니지 가는거 맞냐면서 어디 엄한데 가는거 아니냐면서.... 근데 맛있떠라 으하하
그리고 공항 도착해서 비록 어리바리 하고 엄청 불친절 하고.. 뭐 낚인거 같지만서도 이래저래 이집트의 여행은 이렇게 끝이났다!
공항에서 노숙할라고 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나가서 급하게 이리저리 묻고 물어서 튀니지 호텔로 이동!!!! 여기서도 흥정은 필수!! 여기도 한 세배정도 부른다.. 우리는 공항밖으로 나가기전 여기저기서 물어서 가격 대충 알고 그가격아니면 안간다고 배째라고 그냥 갔더니 한사람이 잡아서 데리고 갔다! ㅎㅎ
뭐 다음날 알고 보니... 공항에서 노숙 가능하더라... 그냥 공항 직원이 귀찮아서 안된다 한거였어.....
쳇.
저녁 |
170.98LE |
택시비 (피라미드--> 카이로공항) |
150LE |
피라미드 입장료 |
120LE |
사막 팁 |
$10 |
이렇게 썼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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